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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산업·기업 중심도시 세종 성장 이끌 것"

최민호 시장, 20일 '제2회 퀀텀 이니셔티브 포럼' 참석

  • 웹출고시간2023.04.20 15:21:23
  • 최종수정2023.04.20 15:21:23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이 미래산업의 기술패권과 안보 관점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로 양자 기술을 꼽고, 세종을 양자 관련 산업 및 기업육성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퀀텀 이니셔티브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양자 분야 인력 플랫폼과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양자기술이 미래에 미칠 영향과 관련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석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머니투데이와 한국양자정보학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최민호 시장은 "세계 과학기술 경쟁의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을 지목하고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술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방문 과정에서 만난 양자 분야 세계 석학들과의 대화를 예로 들며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국가나 한인 학자와의 공동연구, 인적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당시 최 시장은 김정상 듀크대 교수를 비롯해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 교수진,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기업의 세종 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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