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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3 12:31:00
  • 최종수정2023.04.23 12:31:00
[충북일보] 옥천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중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에서 이들의 외국어 학력 신장을 위해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지원 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청소년 260명이다.

이 장학회는 1기(5∼7월)와 2기(9∼11월)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 뒤 단계 시험을 거쳐 맞춤형 수강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는 조달청에 등록한 화상영어 업체가 맡는다. 수강은 월∼금 오후 4∼11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1인당 35만2천800원인 수강료는 전액 장학회에서 부담한다.

장학회 관계자는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먼저 선발한 뒤 미달하면 일반가정의 학생들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며 "1기 수강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ocjhenglish.co.kr)를 통해 신청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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