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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3 12:30:29
  • 최종수정2023.04.23 12:30:29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21일 황규철(오른쪽서 두 번째) 옥천군수에게 산불 피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산불 피해를 본 옥천군 군북면 주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맡겼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현금 500만 원을 냈다.

이 단체는 지난 1999년 설립한 뒤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시·군·.구·간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생활개선 옥천군연합회도 50만 원어치의 쌀국수를 군북면에 보내왔다.

이 지역은 지난 2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다. 이 산불은 31시간 동안 이평·대정리 일대 25㏊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옥천군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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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