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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흥행 돌풍 시작

매월 20일 허니데이… 4월 정기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20 17:41:51
  • 최종수정2023.04.20 17:41:51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4월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제대로 '꿀잼'을 터뜨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매월 20일 허니데이 마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부터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는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의 4월 허니데이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로컬상품부터 공예상품까지 마음껏 사고 체험할 수 있는 마켓, 클래식 디저트 공연, 마음껏 웃으며 힐링하는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나만의 시즈닝을 만드는 이달의 로크존, K-POP 춤꾼들의 달달한 배틀 허니 투 댄스까지 문화제조창을 빈틈없는 즐거움으로 채웠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이머시브 투어 '허니문'는 시민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3차례 투어 모두 사전 신청 인원을 꽉 채운 가운데 이날 투어는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열린도서관부터 4층의 공예스튜디오, 3층의 전시관을 거쳐 야외 광장까지 공간마다의 특징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이다. 또한 뜻밖의 순간 마주한 깜짝 공연에 몰입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도로 참여객들의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제조창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인형극·국악·클래식·현대무용·전통연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은 청주 대표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엿보게 했다.

봄날 시민들에게 꿀잼을 선물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0일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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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