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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6 13:55:52
  • 최종수정2023.04.26 13:55:52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군민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를 대량 구매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민도서관은 4월 현재 이용자 희망 도서와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 공립 작은 도서관 도서 등 3천600여 권의 장서를 확충했다.

모든 책을 지역 서점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상생을 꾀했다.

군은 군내 사립 작은 도서관 6곳에 도서 구매비용 1천500만 원을 지원해 지역의 사랑방 겸 지식정보제공 거점으로 입지를 다져 놓았다.

또 지난 2월 13일부터 부커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을 통해 매월 1천여 권의 신간 도서를 서비스하고 있다.

장서 다양화를 위해 부커스로 서비스하는 신간 도서 외에도 소장의 가치가 있거나 군민이 요구하는 전자책도 138종 신규 확충했다.

이 외에도 옥천군민도서관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70여 종의 방송프로그램과 영화 2만4천여 편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미란 군 행복교육과장은 "책 읽는 도시 옥천 조성을 위해 군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비치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서점이나 사립 작은 도서관과 상생하며 지식정보의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에게 열린 장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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