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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6 13:52:35
  • 최종수정2023.04.26 13:52:35

옥천군 군북면 환평마을회는 오는 30일 이 마을에서 ‘제11회 환평약초체험마을 산나물 축제’를 연다. 사진은 2017년 축제장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환평마을회(이장 임봉엽)는 오는 30일 이 마을에서 '제11회 환평약초체험마을 산나물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지난 2010년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처음 열렸다. 외지인에게 인기를 끌며 대외적인 축제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열한 번째로 다시 열린다.

축제 당일 오전 10시 주민의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방문객들이 서로 돌아가며 떡메치기 하는 전통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도 연다. 만들어진 인절미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나물 비빔밥은 5천 원을 받고 제공한다.

축제장에선 이 마을 주민이 주변 들녘에서 채취한 두릅, 가죽(참죽) 순, 옻 순, 엄나무 순, 오가피, 취나물 등과 청국장, 장아찌도 살 수 있다.

이준설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약초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산나물 체험을 즐겨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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