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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01회 어린이날 맞이 기념행사 성대하게 개최

공연·가족단위 체험 행사 풍성…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연계

  • 웹출고시간2023.04.26 09:58:49
  • 최종수정2023.04.26 09:58:49
[충북일보] 코로나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어린이날 행사가 올해는 대규모 옥외행사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세종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펼쳐진다.

또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 유아풀장, 날아라!꿈풍선!,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구안의 곤충마을, 커피박키링 등 체험부스와 한국전통놀이 체험, 훈민정음탐험단, 낭만 사진출력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도 개최된다.

이응다리에서는 5~6일 이틀간 세종시문화재단의 이응다리 거점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협력해 공룡 체험 및 포토존, 인형탈 공연을 선보인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온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장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우천 시에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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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