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 기공식

650억원 투입 2025년까지, 지역 복합 문화예술 공간 탄생

  • 웹출고시간2023.04.26 13:47:44
  • 최종수정2023.04.26 13:47:44

진천군이 26일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진천문화예술회관 조감도.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 기공식을 가졌다.

군은 26일 진천읍 읍내리 120-4번지 일원에서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합동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문화예술회관은 총사업비 414억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824㎡(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연장(중공연장 499석, 소공연장 150석)과 전시실, 연습실, 지하주차장 등으로 꾸며진다.

진천군이 26일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시작됐다.

총 2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4년까지 연면적 8천438㎡ 규모(지하1층 지상4층)로 세워진다.

이 시설은 여성회관,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 거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도의원, 진천군의원,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문화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책임질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의 목표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한 내 사업이 원활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