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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7 14:29:09
  • 최종수정2023.04.27 14:29:09
[충북일보] 옥천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황규철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내 24개월 이상 모든 영유아에게 특별활동 비용을 군비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등 보육 교직원이 아닌 외부 강사를 초청해 어린이집 내·외에서 펼치는 보육 과정 외 활동프로그램을 말한다.

군은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을 위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6천600만 원을 편성했다.

농촌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황 군수는 "젊은 부모들이 어린이들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도록 군에서 보육 비용을 지원하려는 것"이라며 "군의 미래를 이끌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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