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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6 16:50:01
  • 최종수정2023.04.26 16:50:12
[충북일보] 음성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가스총을 쏜 6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26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분사형 가스총을 발사한 입주민 A(60)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 맹동면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A씨는 지난 25일 오전 6시 10분께 관리사무소 40대 직원 B씨와 아파트 외벽 공사와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가 가스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스총에 맞은 B씨는 얼굴 등에 전치 2주의 부상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가지고 있던 가스총을 압수했다.

가스총은 A씨가 경찰로부터 소지 허가를 받고 호신용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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