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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2023년 근로자의 날 행사 개최

11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충주'

  • 웹출고시간2023.04.27 13:35:18
  • 최종수정2023.04.27 13:35:18
[충북일보] 제133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한 2023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27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주관하고 충주시, 음성군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충주·음성 지역 근로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표창, 정민환 의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HB 이강윤씨, 현대엘리베이터 손만철씨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 현대성우메탈 조두형씨 외 29명이 충주시장 표창, 한국화장품 신광철씨 외 15명이 음성군수 표창, 삼일C&S 홍상표씨 외 5명이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등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 화합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총 1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뛰어난 경제적 성과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삶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의 근간인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주시는 소비자가 뽑은 2023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선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등 노사가 상생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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