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26 17:18:24
  • 최종수정2023.04.26 17:18:24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의 병원과 기업체 등과 함께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6일 진천의원(원장 박재영), 자활기업 ㈜홈푸드맘찬(대표 김희진)과 함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병원에 31일 이상 입원했던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함께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 충북도에서 진천군이 유일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연계로 케어플랜 작성, 모니터링·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식사서비스도 지역내 자활기업인 ㈜홈푸드맘찬과 협약을 새로 체결해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대상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박 원장은 "장기입원 후 병약해진 분들이 홀로 집에서 생활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