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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7 11:17:52
  • 최종수정2023.04.27 11:17:52
[충북일보] 증평군이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한다.

군은 27일 증평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년 차 시작을 위해 사업추진협의회를 열고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용주)에서 작성한 사업계획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도청 소상공인정책과, 증평장뜰시장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축제·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하고 전통시장 내에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1년 차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시장 기반 조성 △시장 경쟁력강화를 위한 브랜드 디자인 강화 △3대 서비스(고객신뢰, 편리한 지불결재, 위생 청결) 및 2대 역량강화(상인조직강화, 안전관리) △문화관광축제 등의 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이다.

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하고 승인이 나게 되면 사업단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의응 군 지역경제과장은 "증평장뜰시장은 주민들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공간이며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중요한 공간"이라며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기반으로 올해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증평군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연계해 증평장뜰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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