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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파크산단 조성 본격 추진 시동

HDC현대산업개발(주) 공사도급계약 5월 중 체결, 곧바로 공사 착수 돌입

  • 웹출고시간2023.04.27 13:33:38
  • 최종수정2023.04.27 13:33:38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가 충주시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본격 공사추진을 위한 사업 의지를 표명하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용전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가 조성공사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21년 9월 10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충주드림파크개발주식회사에서 2022년 7월부터 토지와 지장물 등 손실보상 협의를 위해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조성공사 추진을 위한 모든 여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건설출자사로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는 27일 충주시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본격 공사추진을 위한 사업 의지를 표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중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기업 분양공고도 5월 초 추진 예정이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착수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은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이야말로 충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 산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과 토지소유자, 관계인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응원하며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발전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드림파크산업단지는 지리와 교통 편의성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지식기반산업, 재료·신소재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등을 유치해 산업집적단지로의 클러스터 특성화와 수소 육성 전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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