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전 '인생 2막, 민화 품으로' 개막

민화 주제 '박순임' 작가 개인전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27 14:26:55
  • 최종수정2023.04.27 14:26:55

충주박물관이 오는 5월 14일까지 개최하는 박순임 작가의 '인생 2막, 민화 품으로' 전시회.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오는 5월 1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박순임 작가의 '인생 2막, 민화 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주박물관은 2022년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와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 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지역 작가전의 두 번째 전시인 '인생 2막, 민화 품으로'는 박순임 작가의 개인전으로 민화에 담긴 의미와 작가의 작품세계를 잘 보여준다.

박 작가는 △조선시대 왕의 위업과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일월오봉도 △왕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해학 반도도 △장수와 만복을 기원하며 '수', '복' 자를 가득 채운 백수 백복도 등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이뤄진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지역 작가전이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충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작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