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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세종에 둥지

지난 26일 연고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4.27 14:47:05
  • 최종수정2023.04.27 14:47:05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지난 26일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뒤 최민호(왼쪽부터) 세종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을 연고로 한 장애인사격팀이 생겼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BDH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및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는 세종시가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제공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BDH 파라스 사격팀이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종시와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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