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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7 17:06:52
  • 최종수정2023.04.27 17:06:52
[충북일보] 27일 새벽 2시 30분께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의 한 도로에서 A(23)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B(18)군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B군은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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