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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나루학교, 환경부 지원 '꿈꾸는 환경학교'선정

  • 웹출고시간2023.04.30 13:35:51
  • 최종수정2023.04.30 13:35:56
[충북일보] 공립 대안학교(전환기학교)인 목도나루학교가 환경부의 '제7기 꿈꾸는 환경학교'에 선정됐다.

'꿈꾸는 환경학교'는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생태 환경과 지속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도나루학교는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위한 텃밭과 화덕 조성 △환경과 관련한 농촌 활동가와 단체를 탐방하는 인턴십 △태양광 패널 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기후 위기와 관련한 활동과 캠페인 △숲놀이터 조성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하태복 목도나루학교장은 "환경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목도나루학교는 고교 1학년 학력을 인정하는 공립 대안학교로 1년 동안 다양한 탐색과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공립 대안학교인 목도나루학교가 지난 27일 환경부와 '제7기 꿈꾸는 환경학교'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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