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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체계적 진학 지원 나선다

교사 58명 선발 대입지원단 구성

  • 웹출고시간2023.04.30 13:38:05
  • 최종수정2023.04.30 13:38:05

윤건영(오른쪽)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27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3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을 꾸려 체계적인 진학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진학·교과지도 등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선발해 지난 27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3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충북대입지원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학 전문성과 교과 지도 역량을 갖춘 44개교 58명의 교사로 구성했다.

대입지원단은 △대입 상담팀 △진학자료 개발팀 △대입 지원 전략팀 △대학·전형 분석팀 △모의면접 지원팀 △대입설명회 지원팀 등 6개 팀으로 운영된다.

대입지원단은 대학입시 박람회, 수시와 정시 대면 상담 집중 기간에 상담교사로 참여하고, 제시문 기반 모의 면접 문항 출제와 모의 면접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팀별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학 상담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교사 대상 연수 자료와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 정보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와 팀별 자체 연수를 계획중 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대입지원단 6개 팀이 각각 다른 역할을 맡고 있지만 협업이 중요하다"며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방향을 정하고 중간 점검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팀별로 갖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보강해 나갈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며 "시간이 많이 투자되고 부담도 되겠지만, 대입지원단으로서 사랑과 가르침으로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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