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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쓰레기 주우며 공예비엔날레 홍보

문화산단 입주기업 32곳과 함께 '으라차차 입주기업' 행사

  • 웹출고시간2023.04.30 15:15:16
  • 최종수정2023.04.30 15:15:16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으라차차 입주기업' 행사의 일환으로 상당산성 일원에서 쓰담걷기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함께 '으라차차 입주기업'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입주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사업 재개를 알린 신호탄이 됐다.

청주문화재단과 입주기업 32곳의 임직원 60여 명은 상당산성 일원에서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운동 '플로깅'의 순우리말)'와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를 병행했다.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신창훈 ㈜픽셀즈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 탓에 소규모 정기회의만 가졌는데, 이렇게 움츠러들었던 네트워크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쓰담걷기와 공예비엔날레 홍보를 병행하니 반갑고 힘이 난다"며 "오늘을 계기로 재단과 입주기업 간, 그리고 입주기업끼리의 공감과 협력이 더욱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산업단지는 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지난 2002년 전국 최초로 지정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게임 개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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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