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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1 15:11:05
  • 최종수정2023.05.01 15:11:05

봉방동 남양우유 가정대리점 관계자가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우유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남양우유 가정대리점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가정대리점은 1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와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멸균 우유를 각각 50상자(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행용탄동과 연수동은 기탁된 우유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대섭 대표는 "후원한 우유가 지역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가정대리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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