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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1 14:46:36
  • 최종수정2023.05.01 14:46:36

증평군은 1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 ‘증평역 설치 100주년 기념 표지판’ 설치 제막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역 설치 100주년을 기념하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군은 1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 '증평역 설치 100주년 기념 표지판' 설치 제막식을 열었다.

군은 '군 개청 20주년,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과거 지역 발전에 영향을 주었던 기념물과 건축물을 찾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등 증평 문화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증평역 설치가 지역 발전을 견인해 온 것을 인정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군은 주민들이 역(驛)의 상징성을 이해하고, 지역 역사에 접근하기 쉽도록 표지판을 증평역이 당시 위치한 지역(현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 설치했다.

증평군은 이번 표지판 제작을 시작으로 군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유·무형의 지역자원들을 적극 발굴하고, 보존과 계승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역 설치는 지역 현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기반 시설 토대로 군 최초 등록문화재 지정 예고된 메리놀 병원 시약소 등 특색 있는 지역 문화가 형성됐다"며 "증평군 미래 100년도 지역 문화와 역사, 정체성을 토대로 제대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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