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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24만4천900원

건국대글로캠 800만7천600원 최고액
최저 교원대와 482만8천300원 차이
전문대 1위는 충북보과대 619만400

  • 웹출고시간2023.04.30 16:10:44
  • 최종수정2023.04.30 16:10:44
[충북일보] 올해 충북도내 4년제 대학생 한 명이 내는 등록금은 연 평균 624만4천9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등록금 연평균 679만5천200원보다 55만300원 적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교육대 193곳과 전문대 132곳의 4월 정기 공시 항목인 등록금 현황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도내 4년제 대학 중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건국대(글로캠)로 807만7천100원이다.

이는 도내 연평균 등록금보다 183만2천00원 많고, 최저인 한국교원대 317만9천300원과 비교하면 489만7천300원 많다.
청주대는 765만8천300원으로 두번 째로 많았고, 극동대(758만1천200원), 중원대(744만6천400원), 꽃동네대(739만7천200원), 유원대(725만1천400원), 서원대(695만4천200원), 세명대(692만6천300원), 순복음총회신학교(572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도내 국립대 4곳 중에는 충북대가 428만9천600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교통대(411만100원), 청주교대(341만4천원), 한국교원대(317만9천300원) 순이다.

도내 전문대학의 경우 충북보과대가 최고액(619만400원)을 기록했다.

이어 대원대(596만7천500원), 충청대(596만3천100원), 강동대(580만1천700원), 한국폴리텍청주캠퍼스(243만2천원), 한국폴리텍청주캠퍼스(243만2천원), 충북도립대(186만8천5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현황을 보면 등록금 총액을 입학정원 수로 나눈 1인당 연 평균 등록금(679만5천200원)은 지난해 676만3천400원보다 3만1천800원 올랐다.

올해부터 입학금이 전면 폐지되면서 입학금 실비용 분을 등록금에 반영한 것이 평균 등록금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사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757만3천700원, 국공립대는 420만5천600원이다.

수도권대는 766만7천800원, 비수도권대는 624만700원을 평균 등록금으로 낸다.

계열별로는 의학이 979만2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예체능 779만원, 공학 725만9천400원, 자연과학 685만원, 인문사회 597만5천800원 순이었다.

보다 자세한 대학별 공시 자료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www.academy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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