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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7 13:56:28
  • 최종수정2023.05.07 13:56:28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이 1억300만 원이고, 기부자 수는 450명이라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만 26명이다. 또 318명은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기부금 1억 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고, 답례품 등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기초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군은 영동사랑 상품권(레인보우페이), 일라이트 생활 건강제품, 영동 와인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놓았다.

세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받는다. 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전국에 사는 출향인들과 군을 응원하는 외지인들의 정성으로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모으는 성과를 냈다"며 "고향 사랑 기부금을 맡긴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 가득한 영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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