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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2 15:14:56
  • 최종수정2023.05.02 15:14:56

충북도청 유도팀 유주희(왼쪽 두번째) 선수가 지난달 28일 2023 쿠웨이트 아시안 오픈 유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청 유도팀 유주희 선수(25)가 2023 쿠웨이트 아시안 오픈 유도 대회에서 우승했다.

유 선수는 지난달 28일 쿠웨이트 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48kg급 결승전에서 인도의 아스미타 선수를 상대로 연장 6분간의 혈투 끝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앞서 유 선수는 지난달 열린 '2023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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