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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3 16:55:46
  • 최종수정2023.05.03 16:55:46

이범석(왼쪽 네번째) 청주시장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3일 로컬푸드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특산물이 홈플러스 청주점에 입점한다.

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내농협, 오창농협과 청주시 로컬푸드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 농업인·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유통마트 내 청주시 로컬푸드 입점을 통해 시민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담당한다.

홈플러스 청주점은 식품코너에 로컬푸드 판매존을 운영해 판매하고, 참여 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한다.

판매존에서는 신선채소, 과채류 등 60여개의 상품을 진열해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 할인 판촉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홈플러스 청주점 식품관에 자리 잡는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존은 18일 문을 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달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하면서 대형마트와 지역 중소유통업계,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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