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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영동 와인터널에서 놀자"

영동 와인터널, 특별이벤트 개최

  • 웹출고시간2023.05.03 14:11:35
  • 최종수정2023.05.03 14:11:35
[충북일보] 영동 와인터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이벤트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인 5일부터 7일까지 영동 와인터널에서'5월 가정의 달 와인터널에서 놀자'라는 테마로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군은 영동 와인터널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어린이(만 12세 이하)는 와인 터널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벤트 홀에서 색칠 놀이, 카네이션 만들기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체험행사를 한다. '영동 와인터널 다른 그림 찾기'라는 특별 게임도 펼친다.

정답을 맞힌 200명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영동 와인터널 로고를 찍은 쿠키를 상품으로 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 와인터널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계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영동 와인터널은 420m 규모로 5개 테마 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동 와인터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발굴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영동 와인터널을 가꾸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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