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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개혁은 도정 혁신이 이뤄지며 시작"

  • 웹출고시간2023.05.01 16:26:50
  • 최종수정2023.05.01 16:26:50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을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일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 열린 5월 직원조회에서 "공직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 중 일부가 도정 혁신으로 이뤄지면서 개혁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는 경부선이 왜 추풍령을 넘었는지, 중부내륙을 관통하는 인프라에 소극적이었는지, 청남대에 국민을 왜 재우려 하지 않았는지 등 많은 문제에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10개월 간 많은 질문을 던졌고, 앞으로도 무수한 질문을 던질 것"이라며 "그 속에서 가능한 것은 관철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북은 지리와 교통, 물류의 중심을 자연적으로 갖게 됐지만 개혁의 중심이 되지 않는다면 충북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에 세우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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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