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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동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전·현직 직원 2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01.25 11:37:01
  • 최종수정2023.01.25 11:37:01
[충북일보] NH농협 영동군지부 전·현직 직원들이 올해 1월 1일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특별한 영동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강대영 군 지부장과, 송민혁 노조분회장, 김소희 군청 출장소장 등 농협 직원들은 25일 군청을 찾아 군과 인연을 맺은 전·현직 직원 20명의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냈다.

이들은 자신이 근무했던 영동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다.

강 지부장은 "영동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10만 원의 소득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으니 1석 3조의 즐거움이 있다"며 "앞으로 영동을 더 사랑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조성에 더 앞장서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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