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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하수도분야 국비 179억 원 확보

지난해 대비 110억 원(259%) 늘어…주민생활 개선 및 침수피해 예방

  • 웹출고시간2023.01.25 13:26:04
  • 최종수정2023.01.25 13:26:04
[충북일보] 음성군이 하수도분야에 국비 179억 원을 확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침수피해 예방사업에 탄력이 붙게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비 확보액은 지난해 69억 원 대비 무려 110억 원(259%) 늘어난 것이다.

올해 하수도분야 정부예산 확보 사업은 총 16건으로 신규사업 3건, 계속사업 13건이다.

분야별로는 △도시침수 대응사업 1건 5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건 103억 원 △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4건 11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4건 55억 원 △노후시설 개량사업 2건 5억 원이다.

군은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85억 원을 들여 3건의 신규사업을 착공한다.

생극 신양 및 감곡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373억 원, 금왕 관로 56억 원, 노후 관로 정비 56억 원 등 우수저류시설 3개소를 신설하고 10㎞ 길이의 하수관로 매설을 추진한다.

군은 그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 및 중앙정부와 신속한 협의를 하는 등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가운데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상습 침수피해 지역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및 기본, 실시설계를 우선 발주해 최종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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