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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5 13:35:40
  • 최종수정2023.01.25 13:35:40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25일 용화면을 시작으로 '2023년 읍·면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한다.

정 군수는 '군민과 함께 쓰는 살맛 나는 영동 이야기'를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군민과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수가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소개해 군정에 관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정은 △25일 용화면 △26일 양산·학산면 △27일 상촌·황간면 △30일 추풍령·양강면 △31일 심천면·용산면 △2월 1일 매곡면, 영동읍 순으로 짜였다.

정 군수는 지역원로와 마을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물을 만나 영동 형 스마트농업,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1인 1억 원 성장 프로젝트 등 2023년 추진할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년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주민참여 퍼포먼스와 중부 내륙지역 성장 촉진, 국가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은 '중부내륙 연계 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읍면 릴레이' 행사도 펼친다.

간담회 뒤 경로당,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주요 민생 현장도 챙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주민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군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의 뜻을 담아낸 군정을 펼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살맛 나는 영동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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