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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당원투표만 남았다

시민 1천400명 대상 여론조사 완료…27일 최종 후보 결정

  • 웹출고시간2011.09.25 19:2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은 오는10.26충주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경선에 필요한 충주시민 여론조사를 지난 23일 완료했다.

여론조사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오후8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각 후보 진영의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론조사기관인 타임리서치와 인텔리서치에 의뢰해 ARS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편차를 고려해 여론조사기관별로 각각 700명씩 모두 1천400명의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오는 27일오후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전당원 투표 결과 50%와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경선 결과 1위를 차지한 후보는 중앙당의 승인 등 기타 절차가 필요없이 곧바로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여론조사 결과와 전당원 투표의 후보별 득표 현황, 후보별 최종 순위는 후보들과의 사전 합의에 따라 공식 발표하지 않고 1위를 차지한 후보의 이름만 발표하게 된다.

한편 민주당 경선에는 최영일 예비후보(42·변호사), 강성우 예비후보(47·전 중소상인협의회 사무국장), 임종헌 예비후보(55·한의사), 박상규 예비후보(74·민주당충주시지역위원장)등 4명이 나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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