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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0 19:4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16일 충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 뒤늦게 10.26충주시장 재선거에 뛰어든 한창희 예비후보(57,전 충주시장)은 20일 " 죽어도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겠다"고 선언.

한 예비후보는 자신의 카페와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번 충주시장 재선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허탈해 하고 있다.'선거법을 위반하지 말라. 고소 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당부를 수없이 한다"며 " 5년 전 시민들이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하여 줬음에도 선거법위반(기자에게 촌지를 준사건)으로 취임 3개월만에 시장직을 박탈당하고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한번 뼈저린 반성을 한다"고 배경을 피력.

따라서 그는 △죽어도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겠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고 법정 선거비용으로 정당한 선거운동만 하겠다.△타후보를 비방하거나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에게 최대의 이익과 희망을 주는 참신한 정책으로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 △선거후에 타후보를 고소 고발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하겠다는 3가지 사항을 천명.

이어 타후보에게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깨끗하게 그 결과에 승복하고 고소 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제안한뒤 "시민들은 충주에서 또 다시 재(보궐)선거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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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