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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21:18:01
  • 최종수정2022.11.13 21:18:01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13일 '세계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청소년 소통·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범지구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충북도내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포럼추진단 34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포럼 전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포럼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충북도내 고등학교 5개 팀과 부탄·스리랑카·인도네시아·프랑스·키르기스스탄 5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난민·환경·교육·미래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 이슈를 놓고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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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