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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3:54:30
  • 최종수정2022.11.13 13:54:30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인식 개선을 위해 '슬기로운 영양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만성질환자 건강위험군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요리실습 및 영양교육을 펼친다.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 7대의 조리대를 갖추고 보건소·괴산오가닉테마파크와 민간협력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요리실습은 제철에 맞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준비했다.

영양교육은 △저염·저당 요리실습 △주요 영양소 중요성 인식 교육 △가공식품 영양표시 활용교육 △비만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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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