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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재선거 한 이재충 의원 출마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새 충주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1.08.24 16:2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려는 한나라당 이재충 예비후보(58)는 "30여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충주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시장에 당선돼 전통적인 관광휴양지며 농업지역인 충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도시행정을 실천하겠다"며"온천, 골프장,쌀,사과와 복숭아 등 지역 특산물의 유통을 현대화 시키고 선진 도시다운 주택, 교통,교육, 상하수도및 이웃공동체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도시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 고용을 확대 시키고 초·중등 교육 지원에 역점을 두는 인구 30만도시를 조기에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이 소속 정당이 달라 지역발전에 장애가 있었다는 지적에 따라 국회의원과 호흡을 맞추고자 입당했다"며 "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시면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충주'를 이룩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가 고향으로 노은수상초,청주중·고,서울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1977년 제21회행정고시에 합격, 78년 중원군청 수습행정관을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아 보은군수, 중원군수,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내무부 사회진흥과장,행정자치부 초대 총무과장,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사무국장,정부기록보존소장,자치행정국장,충북도 행정부지사,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일부 예비후보들이 후보결정을 경선으로 하자고 주장하는것에 대해 "어떤 방식이든 무방하다"고 한뒤 정당공천이 안될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불출마 하겠다"며, "충주의 새로운 희망과 역할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천을 자신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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