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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5:34:53
  • 최종수정2022.11.13 15:34:53
[충북일보] 충북 경찰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2㎞ 이내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교통을 특별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도내 4개 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2천630명이 응시한다.

지난해 응시인원(1만2천592명)보다 38명(0.3%) 늘었다.

이에 경찰은 수능 당일 경찰관 193명, 자원봉사자 172명, 순찰차 등 장비 166대를 배치해 교통을 관리한다.

또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21곳을 선정해 지각 위기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출근시간을 조정하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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