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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웃 향한 아낌없는 나눔 릴레이

문화동, 살미면, 대소원면, 목행용탄동 등 성금·물품기탁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2.11.09 13:58:53
  • 최종수정2022.11.09 13:58:53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 이웃을 향한 아낌없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사업을 전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했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될 쌀과 전기장판을 취약계층 57가구에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로 직접 다니며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대소원면에 소재한 서충주라이온스클럽는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는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400㎏(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는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노래자랑, 청정한 목행용탄 만들기 캠페인, 소류지재생사업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이웃을 향한 정성과 애정 어린 마음이 무엇보다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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