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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8인 공개

다양한 분야의 영화계 전문가 8인 위촉

  • 웹출고시간2020.08.11 11:28:15
  • 최종수정2020.08.11 11:28:15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심사위원. 신지혜, 오승욱, 이명세, 이한승, 장영엽.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본선 심사위원 이태현, 전계수, 최낙용(좌측 상단에서 우측순).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심사위원 8인을 공개했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심사위원 5인,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심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아나운서, 편집장, 감독, OTT플랫폼 대표, 시나리오 작가, 제작사 대표 등 다양한 영화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국내 최고의 영화 전문가 8인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 해외인사 초청을 배제한 대신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인사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음악영화의 내일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최신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의 심사는 5인이 맡는다.

1989년 영화 '개그맨'으로 데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형사 Duelist'(2005), 'M'(2007) 등 아름다운 미장센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필두로 CBS-FM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자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인 신지혜 아나운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를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무뢰한'(2015)의 감독으로 한국에 없었던 우아한 느와르를 선보인 오승욱 감독, 영화 '창궐'(2018), '미스터 주: 사라진 VIP'(2019)의 제작자인 리양필름 이한승 대표, '씨네21' 의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장영엽 편집장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올해 국제경쟁부문에 선정된 7편의 경쟁작 중 1편을 엄선한다.

대상작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심 심사위원은 3인이다.

전계수 감독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운영하는 이태현 대표이사, 예술영화관 협회 최낙용 대표다.

2006년 유령이 등장하는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삼거리 극장'으로 데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나타난 전계수 감독은 그 해 뮤지컬 공연 '내사랑 내곁에'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2014년 씨네 뮤지컬 '이국정원'을 각색, 연출하는 등 음악영화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감독이다.

이들은 심사에 참여해 총 1억 원 가량의 제작지원을 움켜쥘 최종 선정작들을 엄선한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을 위한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15일 메가박스 제천 5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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