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실무 교육 아카데미 개설
20세 이상 제천시민 대상, 모든 커리큘럼 수강 시 수강료 전액 환급
[충북일보] 5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사적 모임은 기존과 같이 최대 6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정부는 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5일부터 20일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12종 다중이용시설에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이 해당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등 유흥시설도 밤 11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당초 정부는 '사적 모임 6명'·'영업시간 밤 10시' 조치를 13일까지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조정했다. 정부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통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헌혈이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관심' 단계인 4.1일분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정내 식사가 증가하면서 돼지고기의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충북도내 각 유통업체들도 '할인행사' 등의 이벤트를 펼치는 등 고객 모집에 나섰다. 삼겹살 데이는 수입 돼지고기 유입과 구제역 등으로 양돈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산업협동조합이 만든 행사다. 2003년부터 날짜에 3이 두 번 겹치는 것에 착안해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캠페인이 시작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외식보다 가정 수요량이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추세다. 이같은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원은 농업관측센터 '2022년 3월호 돼지' 보고서를 통해 돼지 사육·도축 동향과 소비·가격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가구당 평균 돼지고기 구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6.8% 증가했다. 국산과 수입산은 각각 6.4%,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가 늘면서 돼지의 도매 가격도 평년대비 상승해 1월과 2월 모두 1년 전보다 19.7%, 16.2%씩 올랐다. 수요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