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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우선 수행 과제 및 중·장기 발전 과제 발표

  • 웹출고시간2024.03.05 13:39:33
  • 최종수정2024.03.05 13:39:33

제천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선 수행 과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5년 중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2019년(제15회), 2022년(제18회), 2023년(제19회)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 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 관광객 총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했다.

또 올해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 수행할 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부문별 추진 과제 등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문화재단 및 영화제 관계자,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이번 연구용역 결과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제시된 과제와 부문별 추진과제에 대하여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시 문화재단과 관련 부서와 함께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영화제,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어우러지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화제 사무국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여러 과제에 대해 올해 영화제 추진계획에 과감하게 녹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제18회 영화제 당시 발생한 약 5억 원의 예산 초과 사태에 대해 당시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책임자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묻기 위해 영화제 사무국과 함께 손해배상소송을 논의, 검토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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