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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44분 만에 매진

영화음악 제작 전반을 경험하는 특별 캠프 & 워크숍
한국 영화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노력

  • 웹출고시간2024.08.01 13:35:52
  • 최종수정2024.08.01 13:35:52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예비 영화음악가 양성 프로그램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예비 영화음악가 양성 프로그램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가 올해도 44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 시간 이내 매진 기록이다.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 아카데미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실질적인 작업 과정을 통해 영화음악을 제작해 보고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가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9년째 매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대학(원)생, 영화 관련 전공자 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음악 창작자가 늘어나야 영화음악산업이 탄탄해지고 나아가 한국 음악영화 산업이 성장한다는 생각을 기초로 태어났다.

취지가 한국 음악영화 산업 전반의 성장에 있는 만큼 그 혜택도 화려하다.

국내 최고 영화감독, 영화음악가의 특강, 현직 영화감독, 영화음악가로 활동 중인 강사진, 멘토진들과 함께 영화음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아가 올해 수강생에게는 숙소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관람과 개·폐막식, 음악공연 등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2024년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9년간 영화음악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한국 영화음악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써왔으며 영화제가 20주년이 되는 올해부터는 영화음악 산업 성장을 위한 더 많은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짐프뮤직필름마켓을 신설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음악가들과 장·단편 영화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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