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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7대 집행위원장에 장항준 감독 취임

유머와 감성 넘치는 영화와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 가득
"JIMFF의 특별한 매력 살려 경험과 상상력 바탕으로 축제 이끌 것"

  • 웹출고시간2025.03.23 14:59:53
  • 최종수정2025.03.23 14:59:53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JIMFF')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영화감독 장항준이 취임한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라이터를 켜라',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등에서 유머와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방송활동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임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JIMFF의 특별한 매력을 살려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축제를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영화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국내외 영화 및 음악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의 풍부한 연출 경험과 대중적 감성은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과 신선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JIMFF 사무국 역시 장 감독의 예술적 비전과 대중과의 소통 능력이 영화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제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200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제천에서 열리며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영화 상영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의 장을 열어왔다.

올해 21회를 맞은 영화제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더욱 풍성한 상영작과 공연프로그램, 지역 연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계획은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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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