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충주 18.7℃
  • 맑음서산 18.4℃
  • 맑음청주 19.5℃
  • 맑음대전 20.2℃
  • 맑음추풍령 19.1℃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맑음홍성(예) 21.0℃
  • 구름많음제주 18.2℃
  • 구름많음고산 16.8℃
  • 맑음강화 18.6℃
  • 맑음제천 18.0℃
  • 맑음보은 18.7℃
  • 맑음천안 19.2℃
  • 맑음보령 20.6℃
  • 맑음부여 18.9℃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주년' 태극기 휘날리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필름 콘서트로 상연

60인 규모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영화 상영
OST 작곡가 이동준,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편집자 박곡지까지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24.09.10 14:24:48
  • 최종수정2024.09.10 14:24:47

'필름콘서트 태극기 휘날리며' 현장 스케치.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일보] 지난 5일 개막해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필름 콘서트– 태극기 휘날리며'는 지난 6일 오후 7시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2004)는 JIMFF와 마찬가지로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작품으로 국내 영화 중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이미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등을 필름 콘서트로 제작해 한국 영화음악을 세계에 알린 바 있는 JIMFF는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필름 콘서트를 선정했다.

왼쪽부터 박곡지 편집자, 강제규 감독, 장동건 배우, 이동준 영화음악가(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총 800석 규모 제천 예술의전당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68명 규모의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와 20명 규모의 합창단이 OST를 연주해 웅장함을 더했다.

상연 이후에는 무대인사가 열려 OST 작곡가 이동준을 비롯해 강제규 감독, 장동건 배우, 박곡지 편집자까지 20년 전 '태극기 휘날리며'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 4명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환점을 지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남은 기간에도 'OST페어',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 등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