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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성금 기탁 이어져

㈜대신환경기술·호암엔지니어링(주)·해동종합건설(합) 총 3천만 원 후원

  • 웹출고시간2024.03.18 13:12:21
  • 최종수정2024.03.18 13:12:21

(왼쪽부터)(주)대신환경기술 전성훈 대표, 호암엔지니어링(주) 석관수 대표, 해동종합건설(합) 김홍민 대표, JIMFF 김창규 이사장,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 JIMFF 김기용 기획사업실 실장.

ⓒ JIMFF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으ㅏ 제20회 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성금 기탁식이 최근 열렸다.

제천시의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대행사 3곳인 ㈜대신환경기술 전성훈 대표와 호암엔지니어링(주) 석관수 대표, 해동종합건설(합) 김홍민 대표가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이번 기탁식은 제20회 JIM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3사는 제천시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운영수익 일부를 지역에 사회 환원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JIMFF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JIMFF는 지역 사회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는 물론,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0회 JIMFF는 9월 초 제천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현재 장·단편영화 출품작 및 지역 공모인 '메이드 인 제천' 상영작 등을 공모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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