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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프로그램, 티켓 오픈

비행장무대에서 열리는 대표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조기 매진 예상

  • 웹출고시간2022.07.14 11:04:53
  • 최종수정2022.07.14 11:05:04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프로그램 ‘A TEMPO JIMFF FESTIVAL’ 홍보물 이미지.

[충북일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프로그램 'A TEMPO JIMFF FESTIVAL'의 티켓을 14일 위메프 티켓에서 단독 판매했다.

A TEMPO JIMFF FESTIVAL은 비행장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필름콘서트 E.T'를 한자리에 모아 구성했다.

이는 최고의 라인업과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면모를 보여준다.

8월 12일, 15일 이틀간 열리는 원 썸머 나잇은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무대를 꾸민다.

13일 펼쳐지는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는 '라라랜드'를 비롯해 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와 재즈빅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한다. 14일 열리는 필름콘서트 E.T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에 삽입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한다.

음악프로그램 A TEMPO JIMFF FESTIVAL 티켓은 전석 5만5천 원이다.

충북도민은 현장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우 현장 예매 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단체예매의 경우 인원수에 따라 할인 폭이 커져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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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