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디필름과 MOU 체결

문화 콘텐츠 사업의 교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4.05.08 14:19:44
  • 최종수정2024.05.08 14:19:44

인디필름 허기석(왼쪽) 상무와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와 인디필름이 지난 7일 문화 콘텐츠 사업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JIMFF 서울 사무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 인디필름 허기석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IMFF와 인디필름(대표 신갑종)은 양 사가 진행하는 콘텐츠 사업의 제반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콘텐츠 사업 관련 최신 정보 교환 △제20회 JIMFF 홍보 협력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해 '인디필름' 편성과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인디필름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로 2010년 개국 후 지금까지 예술 영화를 상영하며 세계 각국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해 왔다.

시청자들에게는 예술 영화 상영을 통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영역인 케이블 채널 '인디필름'과 JIMFF가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 같다"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타 영화제에도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디필름 허기석 상무는 "지금까지 방송 채널 사업이 영화 방영 위주로만 이뤄졌다면 이번 협약은 영화 산업 전반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디필름의 콘텐츠 스펙트럼을 확실히 넓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JIMFF는 오는 9월 5~10일로 개최 일정을 확정해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현재 장·단편영화 출품작 및 지역 공모인 '메이드 인 제천' 상영작 등을 공모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