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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한국경쟁 심사위원 공개

국제경쟁 심사위원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JIMFF 팬 스테이지' 열려

  • 웹출고시간2023.08.03 14:00:10
  • 최종수정2023.08.03 15:22:49

위 왼쪽부터 강제규 감독(심사위원 장), 사카모토 미우, 박성웅 배우, 장원석 대표. 아래 왼쪽부터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 이봉우 대표, 박성웅 배우, 허철 영화감독.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충북일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 부문 상영작만큼이나 기대되는 쟁쟁한 심사위원들이 공개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강제규 감독이 위촉됐다,

또 심사위원으로는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자녀이자 뮤지션으로도 잘 알려진 사카모토 미우(Miu Sakamoto),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무가', '웅남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는 배우 박성웅, 그리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으로 잘 알려진 영화계의 미다스의 손 장원석 제작자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쟁 부문은 전직 팝 뮤지션 출신으로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되는 '모두가 요한을 싫어해'의 음악으로 노르웨이 아마단 어워드 최우수 음악상과 하르파 노르딕 영화 작곡가상을 수상한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을 일본에 배급, '한류 붐'을 일으켜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봉우 시네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2012)', '미라클 여행기(2015)', '돌아온다(2017)'를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편에 한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1편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단편 작품상 1편에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는 국제경쟁 심사위원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JIMFF 팬 스테이지'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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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