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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연출에 이무영 감독

이연희·오달수·최종윤 주·조연으로 함께 호흡

  • 웹출고시간2013.07.04 15:2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 촬영 모습.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역에서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영화감독이자 음악평론가인 이무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연희, 오달수, 최종윤 등이 참여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제천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휴양 및 힐링 영화제를 표방하고 있는 영화제를 잘 표현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임진강 역에서 진행 된 촬영은 청아한 분위기의 여주인공을 표현한 이연희와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촬영을 이끌어 나간 오달수 등 배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스님, 수녀, 이슬람인, 탈옥수, 록 밴드, 영화 촬영팀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로 분장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연출을 맡은 이무영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연령과 세대, 그리고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트레일러를 제작했다"고 연출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무영 감독은 1997년 박찬욱 감독의 '삼인조'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의 작품의 시나리오를 작업했으며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2011년에는 소설 '새남터'도 출간한 바 있다.

매년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2006년부터 김태용 감독, 민규동 감독, 채은석 감독, 김지운 감독, 허진호 감독, 방은진, 감독 등이 메가폰을 잡아 왔으며 지난해에는 '러브 픽션'을 연출한 전계수 감독이 연출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이무영 감독이 연출한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홈페이지 공개와 더불어 7월 중순에 열릴 기자회견에서 공개 될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에는 상영관에서 각 영화 상영에 앞서 만나볼 수 있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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