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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

총 1천500만원 지원 국내 음악영화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17.09.26 13:26:19
  • 최종수정2017.09.26 13:26:19
[충북일보=제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국내 음악영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를 위한 음악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1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은 한국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음악영화에 관심 있는 신진 영화감독의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다.

음악이 영화의 주요 소재이거나 관객과의 소통에 음악이 중심이 되는 음악영화라면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무관하게 지원가능하며 총 지원금액 1천500만원에서 1천만 원과 500만원으로 나눠 각각 지원한다.

이번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일진글로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2018년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의 접수는 2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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